잡동사니

『7년의 밤』, 정유정, 은행나무, 2014.

빈배93 2016. 4. 20. 12:54

강기주: 강은주의 8살 터울 이복 남동생. '나'의 외삼촌.

 

강영주: 강은주의 3살 터울 이복 여동생. 중학교 영어 교사. '나'에게 연민을 보여줌.

 

김강현: 최현수의 야구부 동기. 언더스로 투수. 대학가에서 술집 운영.

 

김주임: 세령호 주간 경비.

 

김형태: 최현수의 입사 동기.

 

곽씨: 사택 경비.

 

나(최서원): 아버지 사건으로 세상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함. 약국 점원. '아저씨'의 둘째 형의 양아들이 됨. 아저씨로부터 수중 다이빙을 배움.

 

라이방: 시보레. 막무가내 음주 다이버. 귀국한 재미 유학생. 고위층의 아들.

 

문하영: 오영제의 아내. 전자제품 수리공의 딸. 이혼 소송에서 승리함.

 

박주임: 세령호 주간 경비. 동네 역사에 정통함.

 

세령: 별채 101호 거주. 수목원 주인의 딸.

 

아버지(최현수): 20년간 야구 선수(포수) 생활. 191cm, 100kg. 새령댐 보완팀장. 아들을 끔찍히도 사랑함. 음주 사고로 세령을 침. 살아있는 세령을 죽이고 호수 바닥으로 유기함. 미치광이 살인마로 경찰에 체포됨.

 

아저씨(안승환): 세령댐 경비. '나'의 별채 102호 룸메이트. 40세. 소설가. 대필 작가. 수중 다이빙 전문가. 세령을 구했다가 오영제 때문에 곤욕을 치름. 호수 아래에서 세령의 죽음을 목격.

 

엄마(강은주): 남편보다 세 살 연상. 강인한 생활력의 소유자. 사망.

 

오영제: 세령의 아버지. 하영과 세령을 학대하다 이혼당함. 수목원 주인. 치과 개업의. 대지주의 아들. 세령평야의 주인. 이혼 소송 중. '나'의 아버지에게 살해 당함.

 

운영팀장: 오영제와 말을 트고 지내는 유일한 직원.

 

임씨 노인: 수목원 관리인. 선대부터 관리인이었음. 유능함.

 

작은 아버지: 물리치료사. 새령호의 제앙 이후 3달 동안 '나'를 맡음.

 

작은 어머니: '나'로 인해 전전긍긍함.

 

주인 약사: 파파 약국. 최서원의 신분을 알면서도 계속 일하라고 붙잡음.

 

준석: '나'를 빵셔틀로 부린 놈. '나'는 아버지 사건이 실린 잡지를 읽는 놈의 갈비뼈를 박살내고 소년분류심사원으로 감.

 

지니: 강은주의 어머니. 지니네 왕대포 운영. 암으로 사망.

 

청년회장: 61세. 선주. '나'가 세 들어 사는 등대민박의 주인.

 

최상사: 최현수의 아버지. 월남전 참전. 술만 먹으면 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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