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APEC 나루공원
빈배93
2011. 1. 20. 17:57
해운대 신세화 백화점 뒤에 있는 APEC 나루공원에 다녀왔다. 자전거를 타고. 총 40점의 조각물이 있는데 볼만한 조각물이 꽤 있다.
독일 작가의 [이상한 나무]. 토끼를 업고 가는 자라인줄 알았다.
역시 독일 작가의 [性의 분열]
조각공원의 경치 하나.
조각공원의 경치 둘. 여기서 자전거의 체인이 빠져서 고생을 좀 했다.
벽돌을 쌓아서 만든 오벨리스크 모양의 탑.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조각물.
한국작가의 [확장된 주거공간]
미국작가의 [반짝이는 초콜릿]. 키세스 닮았다.
태국 작가의 [모던라이프].
우리나라 작가의 [절제].
스페인 작가의 [포옹].
한국작가의 [형연泂然].
한국작가의 [대지의 어머니].
수령 300년의 팽나무. 가덕도 율리마을에 있던 나무인데 부산시의 적극적인 수목보호에 힘입어 여기에 왔다고 자랑스럽게 안내해 놓았다. 근데 난 그표현이 왜그리 웃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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