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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마철,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리는 비법

잡동사니

by 빈배93 2010. 8. 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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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되도록이면 피하게 되는 것이 있다면

긴바지 입기, 구두신기, 그리고 빨래하기^^

그런데, 빨래는 내맘데로 안하고 싶다고해서 안해도 되는게 아니잖아요.

 

요즘은 집집마다 건조까지 한번에 되는 드럼세탁기 많이 사용하시죠?

그래도 여전히 일반세탁기 저처럼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빨래 향긋하고 뽀송뽀송하게 말리는 방법 소개할께요 ~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나라는 태풍이 북상중이죠? 그래도 빨래는 했고, 이제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리고싶은데..

여러분들도 아시죠? 비올때 빨래 잘못말리면, 빨래 안하니만 못하는 상황되는거 ^^;

촉감은 눅눅하고, 냄새는.. 뭐랄까~ 그..설명할수없는.. 이상한 냄새가 날 수도 있잖아요.

 

 

 

제가 비오는 날 빨래 말릴때 애용하는 방법 몇가지 소개하면,

 첫째는 위에 보이는 선풍기. 선풍기로 말리는건 대부분이 알고 있지요?

저같은 경우는 세기 약풍에, 회전은 옵션 ^^ 하하.. 언제마르려나,, '빨래야, 빨리 말라라~ 말라라~~'

 

 

 

두번째는, 신문이나 잡지이용하기.

빨래말리는데, 신문이 왜 필요하냐고요? 신문은, 습기와 냄새를 잘 빨아들이잖아요.

왜, 친구들이랑 짜장면시켜먹고 다 먹은 그릇은 신문지에 싸서 밖에 내놓잖아요. 그게 냄새때문이기도 해요.

어찌됬건,  빨랫대에 듬성듬성 꽂아 놓으면, 탈취도 되고 건조에도 탁월해요 ~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위에 사진 밑에 보이시죠? 저렇게 신문이나, 마분지 스타일의 잡지를 접어서

 빨랫대에 걸어 놓게되면, 젖은 빨래에 있던 습기들을 빨아들여 더 빨리 빨래가 마르게되요.

호호^^ 쫌 짱이죠? 저도 알구있어요..ㅎㅎ

 

 

 

세번째는, 탈취제 뿌리기.

빨래가 어느정도 마르면,  그때부터는 마르는것에 신경쓰는게 아니라 향에 신경을 써야해요.

세탁기 돌릴때, 섬유유연제 넣었어도 비오느날은 기분나쁜냄새가 옷에 베일 수 있어요.

때문에 옷이 어느정도 말랐다 싶으면, 탈취제를 살짝 뿌려주세요. 근데 만약에 없다면,

 

 

 

짜라잔~ 녹차티백을 빨랫대 빈틈마다 걸어주세요 ^^

녹차 자주드세요? 저는 녹차를 커피보다 더 좋아하는데~ 녹차 마시고 나면,

티백 그냥 버리시는 분들 많은데... 저는 부엌싱크대 위에 걸어놓기도하고 냉장고 속에 걸어놓기도해요.

근데 이거, 빨랫대에 걸어놓으면 녹차티백때문에 멜랑콜리한 향들을 없애는데 도움 되는거 아시나요?

 

 

^^ 어떻게 제 비법이 좋은 정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비오는날은... 분위기있게, 좋은음악도 듣고 차도 한잔 마셔보는건 어때요? 은근히, 기분 전환되고 좋아요 ^^ 

그럼 저는 여기까지... 잔잔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출처 : 김미주리의 짜릿한 블로그
글쓴이 : 김미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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