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베끼는 이유
2019.09.04 by 빈배93
『7년의 밤』, 정유정, 은행나무, 2014.
2016.04.20 by 빈배93
『책도둑』, 마커스 주삭, 문학동네, 2009.
2016.04.15 by 빈배93
[잡동사니] 대화(對話)
2014.10.16 by 빈배93
네이버로 망명하다
2014.01.09 by 빈배93
12월 3째주 SNS에 올린 글
2013.12.24 by 빈배93
2013 상반기 사진 동영상 모음
2013.12.10 by 빈배93
2013 올해의 사진 BEST
내 분노가 일어남은 때가 없고 계통이 없다. 몸 밖으로 뛰쳐 나온 맹수가 나를 집어삼키면, 나는 외롭고 불쌍한 악인惡人이 된다. 내 안의 맹수를 달래기 위해 불경을 정성껏 되뇌지만, 내 외곬의 심사와 얕은 절제로는 불음佛音도 무용지물이다. 분노에 무기력하게 굴복할 때마다, 부처..
잡동사니 2019. 9. 4. 11:40
강기주: 강은주의 8살 터울 이복 남동생. '나'의 외삼촌. 강영주: 강은주의 3살 터울 이복 여동생. 중학교 영어 교사. '나'에게 연민을 보여줌. 김강현: 최현수의 야구부 동기. 언더스로 투수. 대학가에서 술집 운영. 김주임: 세령호 주간 경비. 김형태: 최현수의 입사 동기. 곽씨: 사택 경비. ..
잡동사니 2016. 4. 20. 12:54
라인홀트 추커: 한스의 동료. 트럭 사고로 목이 부러져 죽음. 로자 후버만: 리젤의 양모. 욕쟁이. BUT 따뜻한 사람. 롤프 슐츠: 피들러 부부의 지하실에서 같이 생활하는 젊은 남자. 루디 슈타이너: 11살. 리젤의 절친. 제시 오언스. 루트비히 슈마이클: 리젤에게 맞았음. 리젤 메밍거: 11살 책..
잡동사니 2016. 4. 15. 10:26
무문: 자네 아직도 글을 쓰는가? 필경: 먹고 살려다 보니……. 무문: 그래, 늘 밥이 문제지. 필경: 제 글을 쓰고 싶습니다. 무문: 그래야지. 그래야 글을 벗어날 수 있지. 필경: 글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있습니까? 무문: 사람이 있지. 필경: 다른 건 없습니까? 무문: 그 너머에는 아마 바람도 있..
잡동사니 2014. 10. 16. 10:33
말은 들으라고 한다. 글은 읽으라고 쓴다. 그러니 읽으러 오는 이가 거의 없는 Daum 블로그는 꽝이다. 다음이 준 황금펜을 버리기로 했다. 네이버로 이사하기로 했다. 다음 블로그는 이미 락을 걸어서 임시로 폐쇄했다. 이사가 끝나고 나면 완전히 폐쇄할 예정이다. 다음뷰에는 다시 가입하..
잡동사니 2014. 1. 9. 19:13
삶은 죽음으로써 확인되고, 화평은 분열과 불평으로 분명해지며, 자유는 억압과 통제 속에서 피어난다. 죽음 없는 삶은, 분열과 불평 없는 화평은, 억압과 통제 없는 자유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12.17.) 그들은 왜 일어섰는가? 지금-여기에서 우리는 침묵해야 하는가? 지금-여기에서 ..
잡동사니 2013. 12. 24. 19:44
잡동사니 2013. 12. 10. 10:24
@ 여수 순천만 정원박람회(2013.07.19.) @ 구례 지리산 둘레길(2013.07.20.) @ 거제 황덕도(2013.08.11.) @ 우리집(2013.08.12.) @ 복천박물관(2013.08.14.) @ 배내골(2013.08.17.) @ 철마(2013.08.18.) @ 우리집(2013.08.23.) @ 금강교(2013.09.04.) @ 공산성(2013.09.04.) @ 경남수목원(2013.09.08.) @ 금강공원(2013.09.11.) @ 공산성(2013.09...
잡동사니 2013. 12. 10.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