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분야의 글만 파고 싶다
2012.10.29 by 빈배93
3년 전만 해도 글 쓰는 게 무척이나 어렵고도 두려웠다.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글을 제법 쓴다는 착각 또한 갖고 있었다. 본격적인 습작을 시작하고서야, 내 글솜씨라는 것이 얼마나 변변찮은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아이러니는 존재한다. ‘이 정도 솜씨면 나름 빼어나다..
작문 2012. 10. 2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