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禪定에 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2012.11.29 by 빈배93
하나에 몰입하여 무아無我에 이름을 선禪이라 한다. 선禪은 속세와 절연한 스님의 전유물이 아니다. 돌을 깎는 석공도, 길 위를 달리는 마라토너도, 김을 매는 농부도, 본인의 자질과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선禪에 들 수 있다. 며칠 전 하도 잠이 오질 않기에, 가만히 누워서 숨이 ..
잡동사니 2012. 11. 2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