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인간의 언어다
2011.05.18 by 빈배93
베르나르 베르베르, [카산드라의 거울]1,2권, 2010. 열린책들.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의 최고의 화두는 '언어'와 '생각'의 관계이다. 이는 전작인 [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난다. '언어 수집'을 취미로 갖고 있는 베르나르는 그 수집한 언어들을 서사적 구조 속에 녹여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런 점에..
독서 2011. 5. 1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