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스케치#2: 망매해갈, 그리고 조건반사
2011.09.15 by 빈배93
<글은 빈배가 썼고, 그림은 빈배의 제자 신소영 양이 그렸습니다.> 서기 2011년. 지금도 간웅들이 판을 치고 있다. 간웅들의 눈에 백성은 지금도 '파블로프의 개'일 뿐이다. 먹을 것을 조금만 던져주면 침을 질질 흘리며 꼬리치는 개. 간웅들은 그 조금의 먹을 것도 아까워 이제는 종만 쳐대고 있다. ..
고사 2011. 9. 15.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