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2013.08.27.)
멋진 말보다
투박한 실천이 먼저입니다.
종이컵을 쓰지 않겠다고 컵도 가져오고 텀블러도 가져왔지만 하루만에 책상에는 종이컵이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유리컵에는 언제 마셨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커피가 말라 붙어있고 텀블러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지만, 거기에는 많은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멋진 말은 많은데 투박한 실천이 없는 세상 풍조에 저도 일조하고 있군요. 각설하고, 설거지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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