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고 사니?(6)
2012.09.03 by 빈배93
#21 잡초 『흙을 밟으며 살다』의 한 대목. <올 이른 봄에 겪었던 ‘잡초’ 사건이 기억난다. 마늘밭을 온통 풀밭으로 바꾸어놓은 그 괘씸한 ‘잡초’들을 죄다 뽑아 던져 썩혀버린 뒤에야 그 풀들이 ‘잡초’가 아니라 별꽃나물과 광대나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
잡동사니 2012. 9. 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