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4285km를 두 발로 걷다
2013.07.15 by 빈배93
[나의 부산 여행기] 노포 - 입석 - 회동수원지
2013.07.09 by 빈배93
그냥 걷고, 그냥 읽고, 그냥 쓰고
2012.10.08 by 빈배93
법기수원지 둘레길을 헤매다(1)
2011.02.21 by 빈배93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이별하고, 폐암으로 어머니와 이별하고, 이른 결혼은 파탄에 이르고, 마약에 중독되고, 가진 것은 하나도 없는 암울한 삶의 주인공 셰릴 스트레이드. 그녀가 홀로 길을 나섰다. 그 길은 다름 아닌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the Pacific Crest Trail. 퍼시픽 크레스트 ..
독서 2013. 7. 15. 06:00
작은 가방에 카메라, 볼펜, 메모지, 책(로마인 이야기 1권), 지갑, 전화기를 담는다. 모자는 찾아도 안 보여 가방 하나 덜렁 매고 맨머리로 집을 나선다. 목적지는 그냥 울산 방면. 버스정류장이 있는 간선도로를 따라 걷다가 힘들면 버스를 타고 돌아올 생각이다. 출발지점은 노포동 지하..
잡동사니 2013. 7. 9. 07:44
1 홀로 만덕고개를 걸어서 올랐다. 햇볕이 따가왔다. 나무들이 늘어선 아래로 들어서자 완연한 가을이었다. 나무는 염천에 녹음을 짙게 드리운다. 햇볕 한 점도 막아선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 잎을 떨군다. 그 틈으로 햇볕을 받아들인다. 찬바람이 쌩쌩 불면 모든 잎을 떨군다. 받아들일 ..
작문 2012. 10. 8. 11:59
09시 40분. 경남 양산에 법기수원지 둘레길이 좋다길레 큰 동서를 따라 나섰습니다. 온천장에서 1002번 버스를 타고 09시 30분에 월평삼거리에 하차하였습니다. 10시까지 집합인데 다들 어찌나 시간을 잘 지키시는지 09시 40분에 집합 완료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월평..
잡동사니 2011. 2. 2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