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회비, 꼭 내야 하나?
2013.01.15 by 빈배93
"딩∼동." 저녁 시간에 찿아올 손님도 없는데, 누구지 하며 거실의 액정을 바라본다. 낯선 아주머니다. 아무튼 찿아왔으니 현관으로 나간다. "누구세요?" "반장인데요, 반상회비 받으러 왔습니다." 아주머니가 반장임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라고 묻고 싶다. 손에 들려 있는 수..
잡동사니 2013. 1. 15.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