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수목원(2013.09.08.)
"부동산 주세요."
"뭘 달라고?"
"부동산요."
"뜬금없이 무슨 부동산?"
"과자 있잖아."
"아, 맛동산."
지금은 웃으며
맛동산을 줄 수 있지만
먼 훗날 부동산을 줄 때
웃을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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