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산 신흥암(2013.10.09.)
내 속에는 수필이 있고요,
수필 속에는 내가 있어요.
내 속에는 시가 있고요,
시 속에는 내가 있어요.
당신이 수필을 읽으면
나는 수필이 되어서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요,
당신이 시를 읽으면
나는 시가 되어서
당신을 향해 날아갑니다.
나는
수필이고
시이며
당신입니다.
[자작시한수] 밀양 할매들 가마 쫌 나뚜라 (0) | 2013.10.14 |
---|---|
[가족이야기] 제19회 동래읍성역사축제 (0) | 2013.10.13 |
[자작시한수] 자교십훈自敎十訓 (0) | 2013.10.09 |
오늘의 흔적 (0) | 2013.10.09 |
[자작시한수] 밤송이 연대기(19) (0) | 2013.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