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백스코(2014.10.03.)
할 말은 아니지만 우리 젊을 때는 안 그랬다고 했다
그를 말하는 선배도 그가 말하는 선배도 묘연했다
한 번도 제 할 일을 미룬 적이 없다고 했다
다른 사람을 거들어준 일도 기억나지 않았다
먼지 한 톨 날리는 일 없이 평생이 적적했다, 그것만은 또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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