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밀양 삼랑진역(2015.01.22.)
삼랑진 역에서
물은 낮고 평평한 곳을 찾아 흐른다. 물이 가는 길을 사람도 좋아하여 물길은 사람길과 나란하였고 물이 모이는 곳에 사람도 모여들었다. 그 넉넉한 길 위에서 어떤 이는 떠나갔고 어떤 이는 돌아왔다. 영채는 삼랑진역에서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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