針葉
by 빈배93 2022. 4. 28. 10:22
누굴 상하게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 한몸 지키려는 겁니다.
뾰족해서 이 겨울을 버텨냅니다.
이 산도 조금 덜 추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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