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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2010년 최고의 책 BEST 5

독서

by 빈배93 2011. 1. 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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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시간보다 블로그하는 시간이 더 많은 요즘에

다시 한 번 지난 감동을 살리기 위해 또 블로그질을 한다.

 5위.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

관계의 중요함에 대한 겸손한 설명.

전공자인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학식과 성찰의 결과물.

4위 홍세화 선생님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똘레랑스(관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책. 

3위. 홍세화 선생님의 [생각의 좌표].

내 생각이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는가를 생각케 해 준 책. 

2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1∼6).

말이 필요없는 천재작가의 기가막힌 사유를 보여주는 책.

뽑아서 기억할 글이 무궁무진.

1위. 포리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집사람의 권유로 읽고 너무도 흐뭇하고 너무도 가슴 아팠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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