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이오덕 선생님이  300쪽 넘은 분량의 책에서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정직한 글쓰기' '즐거운 글쓰기' '쉬운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한 글쓰기'가 그것입니다.

 

선생님은 어른들의 글을 모방해 꾸며쓴 아이들의 글을 거짓글이라합니다. 직접 보고 경험한 일을 쓴 글이 참글이라 웅변합니다. 

 

이책은 머리로 쓰여진 책이 아닙니다. 초등학생들을 수십년간 지도하면서 직접 보고 경험한 사실을 적은 책입니다. 선생님의 작문관을 그대로 실천한 책입니다. 이책은 논리적이지도 사변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