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상에서 독서 분야만큼 조회수가 안나오는 분야도 잘 없는 듯하다. 현재 독서 분야 1위인 아빠소님만 봐도 그렇다. 하루에 1,000명을 넘기기가 대단히 어렵다. 변두리 독서인으로 자처하는 나로서는 안타깝고 분개할 노릇이다. 조회수가 안 나오는 1차적 책임은 물론 독서 블로거들에게 있다. 그러나 책임을 져본들 조회수가 늘어날 가능성은 요원하다. 블로그의 속성상 골머리를 싸매고 타인의 리뷰를 읽으려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심지어 필자 조차도 특정한 몇 명의 독서 블로거를 빼고는 방문조차 하지 않고 있으니.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독서 블로거분들도 평소 생각을 포스팅해서 널리 알린다면, 침체된 독서 블로거들에게 작은 힘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일단은 내가 먼저 시작한다.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서평 활용법 #1: 메뉴판으로 활용하라!
서평 활용법 #2: 에피타이져로 활용하라!
서평 활용법 #3: 후식으로 활용하라!
어느 분이 이 글을 읽을 지 모르겠으나, 혹시 독서 블로거를 자처하는 분이라면, 바통을 받아서, 독서 분야가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방안 혹은 생각을 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강여호님, 아빠소님 부탁드리면 실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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