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홀로 남겨진 아빠
2011.05.06 by 빈배93
반디마을을 찾아서
2011.05.01 by 빈배93
윤산에 오르다
2011.01.30 by 빈배93
동래읍성을 가다- 두번째이야기 성곽과 그 둘레
2011.01.28 by 빈배93
백양산 둘레길을 가다
2011.01.23 by 빈배93
갈맷길을 가다 두번째(온천장-선동-철마-회동동-수영강-온천천)
2011.01.16 by 빈배93
회동수원지
2011.01.11 by 빈배93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당연히 두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어야하는데, 그럴 수가 없었다. 집사람이 아이들을 데리고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날라버렸다. 덕분에 모처럼의 한가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집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참 좋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한가해 본 것이 언제였던가? 처..
잡동사니 2011. 5. 6. 06:00
올들어 황사가 가장 심한 하루였다. 베란다 너머로 바라본 금정산은 말그대로 '뿌연' 모습이었다. 이번 주는 각종 행사로 매일 치던 배드민턴을 한 번도 못쳤다. 그래서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 잠시 고민하였지만, 한정된 시간에 갈 곳은 역시 집 뒤에 있는 ..
잡동사니 2011. 5. 1. 21:02
조선후기의 선비 유만주는 12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다. 그래서 나온 책이 [흠영]이다. 대단히 사소한 개인이 일기지만 200년이 흐른 지금 조선시대의 일상사를 연구하는 더없이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나는 윤산을 수십 번도 더 올랐다. 하지만 기록으로 남긴 적은 한 번도 없다. 포스팅을 정기..
잡동사니 2011. 1. 30. 07:17
동래문화회관까지는 자전거를 타고 왔다. 이틀전에는 자전거를 끌고 올랐는데, 다른 사람들이 입을 대었다. 오토바이만 출입금지인데...내가 이륜자동차를 잘못 이해했나? 그래서 오늘은 청원경찰에게 직접 물어봤다. "자전거 끌고 올라가면 안되나요?" 경찰 왈, "좋은 일이지요. 자전거는 이륜자동차..
잡동사니 2011. 1. 28. 05:34
11시 40분. 백양산 둘레길의 시작점 사직운동장. 큰 동서가 활동하고 있는 걷기 동호회를 따라서 왔다. 내 목적은 걷기보다는 좋은 사진을 얻어 포스팅하는 것이었다. 13시 30분. 부산의료원 앞을 지나서 초읍 어린이대공원 사명대사 호국광장에 도착. 보이는 건물은 유정대사충의비각이다. 일단 여기서 ..
잡동사니 2011. 1. 23. 18:30
오후 4시에 집을 나섰다. 그냥 자전거타고 온천천 북쪽 산책로의 끝을 향해. 부산대 지나 장전동을 지나니 자전거 길이 끊어져 있었다. 자전거 진입금지. 그래도 계속 가봤다. 구서역에서 길이 완전 끊어져 할 수 없이 올라왔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모르는 길을 가다 눈에 띈 곳. 동네 배네스트 C.C. ..
잡동사니 2011. 1. 16. 09:45
회동수원지 진입로에 위치한 부산카톨릭대학교. 몇 년 째 계속 길을 따라 대학 건물을 짓고 있다. 수원지까지 가는 길에 천주교순교자박물관이 있다. 회동수원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안내석. 회동수원지는 수영강을 막아서 만들었다. 이 터널아래로 지나가야 수원지가 나온다. 왼쪽에 석목원..
잡동사니 2011. 1. 11.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