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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꽃, 약, 블로그, 빚, 여행기를 생각해보다

잡동사니

by 빈배93 2011. 5.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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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배는 빚쟁이 블로거

 

별 볼 일 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저의 진심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웃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답방가서 정성스럽게 읽어드리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답방을 한다고는 하지만, 늘 이웃들에게 빚진 느낌입니다.

답방가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답니다.

 

즐겁자고 시작한 블로그

 

이 시점에서 블로그를 왜 시작했는가를 자문해봅니다.

저는 무료한 시간을 즐겁자고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블로그로 인해 제가 받은 즐거움과 행복함은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즐거움과 행복함이 더해갈수록 그만큼의 부담감도 더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생각을 전환할 때

생각의 전환을 한 번 꾀해봅니다.

나와 이웃 모두의 즐겁고 행복한 블로그 생활을 위해서.

 

 

 

빈배의 첫번째 생각의 전환

댓글을 달아주신 이웃에게 반드시 답방을 간다.

오늘 발행한 글에 흥미가 일지 않으면, 과거의 글 중 흥미로운 글을 찾아 읽고 추천하고 댓글을 단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저에겐 재미없을 수도 있겠지요?

억지로 읽고 억지로 댓글 남기기 보단, 이웃님들이 과거에 쓰신 글을 재미있게 읽고 댓글을 남기는 것이 저는 더 '예禮'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빈배의 두번째 생각의 전환

다음뷰의 BEST가 아닌 나만의 BEST를 만들어보자.

수명이 하루 이틀 밖에 안되는 그 글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보자.  

개인적으로 한 번만 보기에는 아깝다고 생각되는 포스팅을 모아서 두번 세번 읽을 생각입니다.

일단은 제 자신을 위한 것이지만, 좋은 글을 널리 소개하는 장점도 있겠군요.

그냥 좋은 글이 그리우시면, 빈배라는 필터를 통과한 [좋은글]을 찾아오세요^^

 

항상 방문하셔서 격려해주시는 이웃님들 사랑합니다!!(윽, 어색, 뻘쭘)

 

꽃보는 재미 혹은 꽃의 의미를 찾으시는 분은 읽어보세요!

 

1년에 10번 이상 약을 드시는 분이라면 읽으셔야 합니다!

 

블로그 제대로하고 싶은 분, 내가 블로그 좀 한다는 분은 읽어보세요!

 

삶이 고달프다고 느끼시는 분, 돈이 없어 기부 못하시는 분은 읽어보세요!

 

참신한 여행포스팅을 하고 싶으신 분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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