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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블로그 100일, 그 동안에 만난 블친 중에서 빈배. 일파, 순천美인 이야기...

잡동사니

by 빈배93 2011. 5.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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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개설 100일.

                                

                                     제가 블로그를 개설한지 꼭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 동안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귀한 댓글도 달아주시고...

                                  이렇게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날 저의 딸이 제 블로그를 만들었다면서, 제 컴퓨터를 열었습니다.

            첫 포스팅으로 독일의 화폐였던 마르크 사진과 함께 이 마르크에 대한 설명을 짧게 이미 해놓고,

                                               이렇게 하면된다...고 설명을 주었습니다.

                      제가 동전과 우표를 많이 가지고 있으니, 그걸 블로그에 올려보라는 것이었지요.

 

                       저는 그 때까지 블로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였고,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단지, 다른 분들이 블로그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 블로그를 만들었다 하니 그걸 만든 딸에게 실망을 줄 수도 없었고, 

                                                      컴퓨터 실력도 부족한데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로 고심하면서 며칠을 지내다가,

                         제 스스로 사진을 찍어서 싣고, 말을 만들어 가면서 블로그에 올려보았습니다

                                                  방문자도 별로 없었고, 댓글다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린지 며칠 후부터, 제 블로그를  꾸준하게 찾아오시면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재미있다 하시고... 잘 보았다 하시고...누군지는 모르지만, 제게 힘이 되었습니다.

      쓸쓸한 광야를 홀로 가는 것 같은 상태에서, 그래도 누군가가 저를 인정해 주신다는게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제 블로그를 찾아오셔서 대글을 달아주시면서

                                                   제게 용기와 힘을 주셨던 분이 바로,

                                                                 빈배님입니다.

                                               그래서 빈배님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빈배님은, 방문자도 별로 없고 댓글도 별로 없는 저의 블로그를 안탑깝게 보시다가

                                한 달이 조금 넘었을 때, 본인의 블로그에 저를 포스팅해 주셨습니다. 

                                        방문자가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는 설명까지 해주시면서...

                                     그 때부터,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면서 

                                                조금씩 조금씩 문이 열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빈배님의 사랑을 잊을 수 없습니다.

                                빈배님은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잦아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한문학을 전공하신 선생님으로서,

                                    저의 블로그에 나오는 동전의 한문에 해석도 해주시면서,

                                               선생님처럼 저를 잘 이끌어 주신 분입니다.

 

                                                    저의 블로그 100일을 맞이하여 좋은 댓글속에서,

                                                  첫 번째로 저에게 희망을 주셨던 분,

                                                   빈배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에 보이는 블로그가, 빈배님의 블로그인 "빈배, 세상과 말하다." 입니다.

                                  훌륭하신 교육자로서 아릅답고 귀한 내용의 글이 매일 올려집니다.

                                                         저의 블로그 100일의 블친,

                                                  빈배님을 칭찬하면서 소개해 드립니다.

 

 

 

두 번째로,

 저에게 늘 마음속에 위로와 평안을 주셨던 분,

   일파 황종원님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저의 블로그를 일파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좋은 댓글을 달아 주시면서,,.

제가 답례로 일파님의 블로그를 방문 했을 때, 그 시의 아름다움에 놀랐습니다.

 일본시인 하이쿠 부손의 일행 시 옆에, 검은 종이에 흰 글씨로 흩날리며 세 줄로 쓰여진 삼행시...

그 필체가 명필일 뿐 아니라, 마음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국과 같은 시였습니다.

불과 몇자 안되는 짧은 삼행시와 해설을 읽으면서 저는 많은 감동을 늘 받았습니다.

 

얼마나 수정같이 맑고 투명하면, 저런 시가 나올 수 있을까?

아름다은 삼행시가 게속적으로 나올수 있도록,

 늘 아름답고 좋은 것만 일파님의 눈에 뵈었으면...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또 일파님이 가지고 계신  만년필에 대하여 쓰시는, 만년필 이야기는 너무도 귀한 글입니다.

해박한 지식과 깊고 아름다운 표현...

만년필 귀한 줄 모르고, 버리고,

남에게 주어버렸던... 저를 후회스럽게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실 볼펜이 나온 이후, 만년필은 힘을 잃었지요.

그 외에 여행이야기 등등, 두런두런 세상사는 이야기 글은 가슴을 녹입니다.

 

일파 황종원님,

4000여회가 넘는 글을 써서,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던지 적던지 개의치 아니하시고,

꾸준하게 글을 올려오신 일파님을 사랑합니다.

 

아래는 일파님의 블로그인 일파만파입니다.

아름다운 삼행시와 만년필 이야기, 두런두런 세상사는 이야기...

저의 블로그 100일의 블친,

일파 황종원님을 칭찬하면서 소개해 드립니다.

 

 

 

세 번째로,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게 된 귀한 분이

순천美인님입니다.

이 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순천美인님은 순천을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저는 이 분을, 저를 소개해 주셨던  빈배님의 포스팅 이후에 만났습니다.

빈배님의, 저를 소개하는 포스팅이 있은 후 순천美인님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셨기에,

저도 답례로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구석구석 어디에서든지, 순천사랑의 물이 철철 넘쳐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 분의 고향이 순천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또 저 역시 순천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순천美인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에 저도 모르게 순천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이 분의 블로그 속에서,

내 고장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역할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발견했습니다.

 

순천美인님,

순천을 사랑하시는 순천美인님의 그 사랑의 열정이,

 널리널리 퍼져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2013년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도 잘 되실 것을 확신합니다.

 

아래는 순천美인님의 블로그 순천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순천만과 순천의 이야기...

저의 블로그 100일의 블친,

 순천美인님을 칭찬하면서 소개해 드립니다.

 

 

저의 블로그를 개설한 후

100일 동안...

그 동안 만났던 모든 분들을 친구로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댓글을 아름답게 달아주시고,

방문해 주신 모든 친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답고 좋은 댓글은 상대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준다는사실을,

블로그 100일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주게 한다."

 

우리 모두 블로그의 교제를 통해서 아름답고 좋은 역사가 일어나고,

서로에게 위로와 복을 빌어주며,

아름다운 내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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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동집 이야기
글쓴이 : 우동집 주인장 원글보기
메모 :

작은 정성이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이다보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싶다.

세상은 아름답고, 사람들은 정겹다고 믿고 싶다.

믿어야 바뀌는 것이 세상이고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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