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공연수기] 무령왕릉에 갈 뻔했다
2013.09.05 by 빈배93
[복수전공연수기] 공주를 예찬하다
2013.09.04 by 빈배93
[복수전공연수기]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로 12시간을 다 해버렸다
2013.09.03 by 빈배93
[복수전공연수기] 집 떠나온 이의 이상야릇한 기분
2013.09.02 by 빈배93
@ 공주 금강(2013.09.04.) 연수의 여가 012 술따로 국따로 밥따로. 강사따로 연수생따로 책따로. 늘 같이 하자는 건 족쇄를 채우자는 것. 늘 따로 하자는 건 난장을 벌이자는 것. 따로 또 같이, 같이 또 따로. 연수의 여가 013 무령왕릉에 갈 뻔했다. 같이 가자고 말한 줄로만 알았다. 말은 떠버렸..
복수전공 2013. 9. 5. 06:00
@ 공주대학교 기숙사 드림하우스(2013.09.04.) 연수의 여가 006 “배드민턴 동호회에 나가려고 하는데요.” 했더니, “체육관이 조금 머니, 제 차 타고 가요.” 하신다. 같은 운동하는 사람의 호의인가, 공주 사람의 친절함인가? 연수의 여가 007 공주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는 잔디가 낮고도 무..
복수전공 2013. 9. 4. 08:11
연수의 여가 001 “초록은 연두가 얼마나 예쁠까?” 나뭇잎을 보고 쓴 도종환의 시구詩句다. “갈색은 연두가 얼마나 더 예쁠까?” 낙엽을 보고 한 발 더 간 나의 장난이다. 연수의 여가 002 1교시부터 12교시까지 공부, 공부, 공부. “에이, 설마 시간표대로 다 하겠어.”했더니, 진짜로 다 ..
복수전공 2013. 9. 3. 06:00
2013년 9월 11일 11시 30분. 5시까지 공주대학교 학생생활관(드림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일찍 나섰다. 하필이면 어제 대구에서 KTX와 무궁화호의 충돌사고가 있어서, 열차가 지연이 되네 어쩌네 해서, 불안한 마음에. 공주대학교는 7,8년 전 쯤 일정연수를 받은 곳이다. 영 낯설지는 않지만 ..
복수전공 2013. 9. 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