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溫泉川)
2014.09.11 by 빈배93
[나의 부산 여행기] 온천천의 변화가 주는 것들
2013.01.14 by 빈배93
어린이날 홀로 남겨진 아빠
2011.05.06 by 빈배93
해운대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2011.02.13 by 빈배93
갈맷길을 가다 ① 수영강∼온천천길(동대교∼온천장역)
2011.01.12 by 빈배93
풀 몇 포기 힘겹게 기르던 너. ​이만큼 키웠으니 장하구나. ​코 쥐지 않고서 마주하기 어렵던 너. ​저 많은 사람을 불러 모았으니 ​상전벽해(桑田碧海)로구나. ​​​슬쩍 내린 비. 맥없이 잠기는 쓸모 없는 땅. 집 지을 엄두를 낼 수 없는 버려진 땅. 쓸모 없고 버..
잡담 2014. 9. 11. 10:23
헨리 데이빗 소로에게 사색을 제공하던 공간이 호숫가였다면, 내겐 온천천이 그런 곳이다. 방학이면 거의 매일을 산책하게 되는데, 책을 읽고 그 읽은 것을 정리하기에도, 이러저러한 생각을 일으키고 정리하기에도, 이만한 곳이 없다. 혼자하는 산책도 좋고, 집사람과 함께 하는 산책도 ..
잡동사니 2013. 1. 14. 11:06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당연히 두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어야하는데, 그럴 수가 없었다. 집사람이 아이들을 데리고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날라버렸다. 덕분에 모처럼의 한가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집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참 좋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한가해 본 것이 언제였던가? 처..
잡동사니 2011. 5. 6. 06:00
어머님을 저희 집으로 오시라고 하였습니다. 집사람에게 3시간의 시간을 허락받고 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온천장을 출발해서 온천천을 지나 수영강변을 달렸습니다. 아직도 깨끗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많이 깨끗해진 온천천과 수영강에 새들이 많이 돌아왔습니다. 여기가 수영강이 바다..
잡동사니 2011. 2. 13. 14:50
갈맷길을 '갈매기' '의(ㅅ)' '길'의 합성어지 싶다. 부산의 해안로를 갈맷길이라고 부른다. 그 중 우리집에서 바로 시작되는 수영강∼온천천길을 가보았다. 부산에 걷고싶은 길을 누군가는 63곳으로 정리해놓았던데 그 중 한 곳이다. 온천천길의 명륜지하철역 앞 인라인스케이트장이다. 겨울에는 추워..
잡동사니 2011. 1. 12. 15:04